산업 기업

LG전자 “고화질 작업·멀티태스킹 최적” 모니터 신제품 공개

CES 2022에서 혁신상 수상

LG전자 모델이 ‘LG 울트라파인 나노IPS 블랙’ 모니터로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다. 화질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이 제품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사진 제공=LG전자LG전자 모델이 ‘LG 울트라파인 나노IPS 블랙’ 모니터로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다. 화질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이 제품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LG 듀얼업(DualUp) 모니터’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하고 있다. 넓은 화면을 통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사진 제공=LG전자LG전자 모델이 ‘LG 듀얼업(DualUp) 모니터’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하고 있다. 넓은 화면을 통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고화질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한 ‘LG 울트라파인 나노IPS 블랙’과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LG 듀얼업 모니터’ 등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2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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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은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의 혁신상을 받았다. LG 울트라파인 모니터는 32형 4K UHD(3840×2160)로 ‘나노IPS 블랙 디스플레이’를 처음 적용해 2,0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을 제공한다. 시야각이 넓어 좌우 측면에서도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듀얼업 모니터는 27.6형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세로로 긴 16:18 화면비를 적용해 일반 21.5형 모니터 두 대를 위아래로 이어 붙인 크기로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서영재 LG전자 IT사업부장(전무)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모니터 신제품을 앞세워 LG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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