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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초밀착 눈맞춤 포착…시청률 15% 넘을까

'옷소매 붉은 끝동' 13회 스틸 /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제공'옷소매 붉은 끝동' 13회 스틸 /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제공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의 초밀착 투샷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 송연화/이하 '옷소매') 측은 24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이산(이준호)과 성덕임(이세영)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옷소매'는 지난 12회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산이 드디어 왕위에 오르고 궁궐에 새 바람이 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일국 제왕이 된 이산과 대전 지밀나인으로서 이산 곁을 지키는 성덕임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나아가 이산이 성덕임에게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다"라며 정식으로 청혼하고 이에 동요하는 성덕임 모습으로 극이 종료됐다. 왕세손과 궁녀의 풋풋한 로맨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본격적으로 왕과 궁녀의 사랑 이야기를 써내려 갈 두 사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은은한 등불만이 주변을 밝히는 야심한 밤 대전 안에 단 둘 뿐인 이산과 성덕임 모습이 담겨 있다. 이산이 성덕임 손목을 감싸 쥐고 자신 품으로 끌어당긴 상황. 숨결이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 거리가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놀란 토끼 눈이 된 성덕임 반응이 포착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엄수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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