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연말연시 연이은 온정 나눔 펼쳐

임직원 기부금으로 2,000만 원 상당 온수매트 기부

3,00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 115세대에 온수매트를 기부했다. 김준석(가운데)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전달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 115세대에 온수매트를 기부했다. 김준석(가운데)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전달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3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이웃사랑 온수매트 나눔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15세대에 온수매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수매트 기부는 주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역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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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러브펀드 기금이 활용됐다.

앞서 고리원자력본부는 14일 3,000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루 전달됐으면 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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