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송파구, '새활용센터' 새단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서울 송파구 새활용센터 내부 전경. /사진 제공=송파구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서울 송파구 새활용센터 내부 전경. /사진 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기존 재활용센터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24일부터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새활용센터’로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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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재활용(Recycle) 문화 확산과 새활용(Upcycle)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존 마천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연면적 743.47㎡, 지상 1층 규모의 새활용센터는 자원순환 복합공간이다. 재활용·새활용 제품 전시·판매장, 홍보·전시관, 중고품 수리·수선실, 북카페 및 체험·교육 시설, 공구체험장으로 구성했다.

구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해 기존의 재활용센터 기능 외에도 교육시설 공간을 마련하고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및 자원순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 및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새활용센터에 ‘아름인도서관’을 구축해 지역주민과 아동들에게 친환경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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