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소노시즌, 비동물성 신소재 사용한 프리미엄 침구 출시

카이스트의 특허 신소재 적용···가볍고 보온성 높아

소노시즌이 출시한 프리미엄 호텔 침구. /사진 제공=소노시즌소노시즌이 출시한 프리미엄 호텔 침구. /사진 제공=소노시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 SEASON)은 비동물성 신소재로 제작한 프리미엄 호텔 침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해 12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독일산 메모리폼 매트리스 이후 두 번째 신제품이다.



이 침구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피놀GRAPHINOL) 충전재’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기업 소재창조의 특허소재를 바탕으로 제작돼 열 전도성(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또 100% 비동물성 섬유로 재활용까지 가능해 자연 친화적이라는 평가다.

그래피놀 속통과 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던(Modern) 라인’은 화이트 색상에 고급스러운 자수 패턴을 더했다. 소재는 호텔 침구에 주로 사용되는 100% 순면 60수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뿜는다. 디자인은 엣지, 크로스, 스퀘어 등 3가지다.

소노시즌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 및 전국 매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동물성 원자재를 배제한 비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그래피놀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된 비건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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