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MC 이혜영, 이지혜가 돌싱 커플의 대반전 최종 선택 결과에 경악한다.
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 빌리지의 합숙을 시작으로 동거 생활에 이르기까지, 커플로 발전해 실제로 일상생활을 함께 했던 윤남기·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덕연·유소민 ‘덕소 커플’, 이창수·김은영 ‘쌈싸라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2’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중, 반전의 결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 스틸 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해당 커플들의 최종 선택 전, 이지혜는 “세 커플 모두가 서로를 선택할 것 같다”며 긍정적인 예측을 내놓는 반면, 정겨운은 “윤남기·이다은 커플만 선택하지 않을까”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이들은 각 커플들이 만들어낸 예상 밖 결과로 인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더욱이 ‘대혼란’을 안긴 한 커플의 최종 선택에, 이지혜는 “눈물 날 것 같다”며 과몰입을 이어가다 “제발 이러지 마”라며 해당 커플을 다그치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이혜영은 머리를 감싸 쥔 채 “아오 진짜, 나 안 해!”라며 제작진에게 파업 선언까지 했다고. “정말 미치겠다”를 자동으로 연발하게 만든 돌싱 커플들의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로지 ‘사랑’을 위해 직진해온 세 커플들이 ‘현실’ 동거와 오랜 고민 끝에 최종 선택에 임했다. 충격과 반전, 진한 감동이 어우러진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2’ 11회는 최종 선택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10분 특별 편성된다. 아울러 김계성, 김은영, 김채윤,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이창수 등 8인의 출연자가 방송 녹화 종료 후 3개월 만에 만나는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이들 8인은 4MC와 함께 ‘돌싱글즈2’의 비하인드와 방송 후의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