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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아진 저렴한 분양가 수도권 아파트…‘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선착순 분양 중





수도권 집값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자금 동원 여력도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렴한 분양가의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하던 2017년 5월 수도권의 중소형(전용40㎡~62.81㎡미만)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7,371만원이었으나 올해 11월에는 5억5,782만원으로 배 이상 치솟았다. 이 중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반값 아파트 분양 중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희건설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선착순 분양 중에 있는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는 전용 59㎡가 2억7,000만원 대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 가격의 반값이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 아산 등 지방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전용 59㎡가 2억원 중후반대에 분양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방보다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편이다.



특히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는 한달 후 납부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초기 투자자금 마련에 부담이 덜하다. 상가 역시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의 아파트로 실거주의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이번 선착순 분양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분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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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규제에서 벗어난 장점과 함께 대규모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은 단지이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등으로 개발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지난 11월에 개장을 했고 강화군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리까지 1.8km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강화~석모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온천단지를 조성해 대욕장, 고급숙박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는 ‘석모도 에코종합온천단지’도 2023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 개선사업도 활발하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203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1,2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쉬워져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가능하게 된다. 서해 남북평화도로의 출발점인 영종~강화 연륙교도 추진 중이다. 이 평화도로는 향후 강화도와 북한 해주·개성과도 연결될 계획이다. 이외 청라~초지 구간 해안도로 확장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강화군청, 강화터미널, 강화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BS종합병원 등 중심상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원초, 갑룡초, 강화여중고, 강화중고, 덕신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59㎡~84㎡ 총 132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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