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부부, 새해 첫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오른쪽)과 김희월 여사(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비와이엔블랙야크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오른쪽)과 김희월 여사(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비와이엔블랙야크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 부부가 대한적십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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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강태선 회장과 김희월 여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전국 193호, 194호 회원이 됐다. 부부 회원으로는 13번째다.

앞서 강 회장은 2017년 김희월 여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부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로 개인과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평생 나눔의 뜻에 응원을 보내준 아내와 함께하는 이번 기부가 고향이자 사업의 시작점이 된 제주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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