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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X천성일 작가 의기투합…기대감 ↑

'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김정훈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0년 첫 장편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남다른 완급 조절과 코믹 연출력을 펼쳐 보이며 호평을 모은 김정훈 감독은 2015년 '탐정 : 더 비기닝'으로 262만 관객을 동원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2년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연출 감각에 기대를 높인다.



이어 천성일 작가는 전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비롯해 KBS2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등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필력을 자랑해왔다.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도 흥미진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서사와 타율 높은 웃음으로 스크린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정훈 감독은 "코미디적 요소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영화적 체험과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드벤처와 판타지, 액션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처럼 김정훈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새해를 여는 시원한 재미와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022년 새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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