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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건축 어려운 단독주택, 단지형 타운홈이 대안…‘라피아노 천안아산’ 잔여세대 마감 임박

하이 소사이어티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 아산’ 투시도하이 소사이어티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 아산’ 투시도



많은 무주택자들은 물론,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흔히 꿈꾸는 소망 중 하나가 바로 ‘내 집 짓기’다. 집이 더 이상 재테크 수단만이 아니라 나와 가족이 지내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더해지는 추세로, 이에 개인이 직접 단독주택용지를 분양 받아 집을 짓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직접 집을 짓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복잡한 법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인허가 절차도 까다롭고, 본인이 원하는 집을 짓기 위해서는 건축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건축비용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치솟기 때문이다. 특히 건축비를 아끼고 시공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철골 콘크리트가 아닌 목조로 지은 후 사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에는 단지형 타운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자가 토지를 매입한 뒤 형질변경, 기반시설 확충, 진입로 개설 등의 사전 작업 후 다양한 평면의 주택을 완성해 개인에게 분양하는 방식이어서 직접 건축의 위험부담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아파트 수준의 보안·방범, 사후관리가 가능하며 단지 내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나홀로 주택’에 비해 환금성도 높아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일례로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된 ‘자이더빌리지’는 525가구 모집에 1만7171명이 접수해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나흘 만에 모두 완판 됐다. 뒤이어 같은 지역에서 공급된 ‘운양역 라피아노’ 1차도 최고 경쟁률 205대 1로 완판에 성공했으며, 상기 두 단지 모두 2022년 1월 현재 분양가 대비 한 층 높아진 몸 값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 성황리에 분양중인 ‘라피아노 천안아산’이 막바지 잔여세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가 충청도에 최초로 선보이는 사업지로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에 관심이 많던 수요층의 주목을 모으며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라피아노 천안아산’은 국내 유수의 프리미엄 단지형 주택 설계 전문가 조성욱 건축가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티씨비앤컴퍼니(TCB&Company)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사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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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면서도 더 편안한 삶을 지원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집중해 새로운 의미의 ‘건축공학’을 적용할 계획으로, 단순 수치적인 공학 설계가 아니라 ‘나만의’ 공간을 위한 다양한 디테일이 도입될 예정이다. 침실, 주방, 거실, 계단과 보이드 공간 등의 디테일한 수치를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공간을 제시하며, 이와 함께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의 특화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라피아노 천안아산’은 아산배방택지개발지구 내 도심지 위치임에도 단지와 인접한 용곡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천안아산역 중심상업시설이 반경 1km내에 위치해 있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는 물론 1호선 아산역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 1km 거리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고 아산용연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다수의 어린이집이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인접해 있음은 물론 단지 바로 앞 이순신대로를 통해 아산시, 불당신도시, 천안시청 이동이 용이하고 온천대로, 천안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또한 인접해 서울권역 및 수도권으로의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할 수 있으며,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 분양 관계자는 “개인이 직접 단독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부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까지 드는 비용과 수고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대안으로 단지형 타운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개별정원, 테라스는 물론 루프탑, 다락방, 알파룸 등의 공간을 개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한 인기 요소로 꼽힌다”고 전했다.

한편, ‘라피아노 천안아산’ 하우징갤러리는 코로나19 예방 및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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