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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로우’ 친환경 휴대·가정용 배터리, 타임즈 100대 발명품 선정




휴대용 발전기 제조 기업인 ‘에코플로우’의 델타프로 파워뱅크(DELTA Pro)가 2021년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0대 최고발명품 지속가능성 부문에 타임즈 100대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각종 고출력/대용량의 전력 저장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에코플로우는 RIVER 시리즈와 DELTA 시리즈 등의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가정용 백업 전원 장치인 DELTA PRO와 DELTA MAX 제품으로 1,200만 달러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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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로우의 제품은 X-Boost 모드로 동일한 정격 출력 등급의 기존 휴대용 발전기보다 많은 기기를 지원할 수 있고 DELTA Pro 제품의 경우 4,500W 제품까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1시간 만에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80%까지 빠르게 재충전을 시킬 수 있는 X-Stream 기술은 특허까지 완료된 상태다. 이는 현재 시중의 휴대용 파워스테이션과 비교해봤을 때 무려 10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술 프로젝트는 많은 에너지 자원을 필요로 하지만, 에코플로우는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고민도 끊임없이 하고 있어서 110W의 태양광 패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이를 사용하여 휴대용 충전기는 물론이고 전자기기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요즘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에코트렌드에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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