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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블유케이-서울교통공사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메타버스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은 우리 지구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며, 2022년 ESG 경영의 화두는 환경으로 기후위기 대응은 산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만 개인의 기후행동 참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과제이기도 하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엔더블유케이와 서울교통공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온실가스 감축 메타버스 플랫폼의 참여를 권장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행동 활성화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사업 및 정책을 공동 발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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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엔더블유케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공식파트너인 W재단을 통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과학과 혁신(Science and Innovation) 부분 세계 우수 환경프로젝트로 선정 및 특별연설로 초청받아 기후행동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 ‘후시플래닛’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후시플래닛’은 유저들이 개인 아바타로 활동하며, 환경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고, 소유 토지에 나무, 발전소(태양광, 풍력 등) 등의 건축물을 건설해 탄소저감 리워드인 ‘후시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합성을 통해 NFT 캐릭터(주민)와 아이템을 획득하여 도시를 꾸미고, 메타버스 경제활동을 하면서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가는 ‘에너지’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이다.

엔더블유케이는 자회사 후시파트너스와 함께 모빌리티 및 기후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기후테크기업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중이며, 개인의 기후행동 데이터 수집/측정/평가/유도하는 기후행동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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