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연예인 일감 또 끊겼다'…모델·가수·쇼호스트 '안 하는 게 없다'

/한유아 인스타그램 캡쳐.


가상인간(Virtual Human)들이 연예계 줄줄이 데뷔하고 있다. 이들은 모델부터 가수, 연기까지 도전하며 연예인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12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이언트스텝과 손잡고 만든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의 패션매거진 화보(사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유아는 이번 화보촬영을 기점으로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아티스트로서의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유아 인스타그램 캡쳐.



자이언트스텝과 스마일게이트가 합작해 완성한 한유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기를 타자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브의 IP를 활용한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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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뮤지션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가상인간도 있다. LG전자가 만든 가상인간 ‘래아’가 그 주인공이다. LG전자와 미스틱스토리가 가상인간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직접 래아의 노래는 물론 목소리까지 프로듀싱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분할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는 첫 투자처로 화제의 3D 디지털 휴먼 ‘수아’를 만든 회사 온마인드를 선택해 화제가 됐다. SK스퀘어는 총 80억원을 투자해 40%의 지분(보통주와 전환우선주 포함)을 인수했다. 이 외에도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을 쇼호스트에 활용하는 등 여러 기업에서 다영한 분야에서 가상인간을 활용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의 ‘로지’가 대표적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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