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산업디자인에 필요한 101가지

■산업디자인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장성·마틴 테일러·매튜 프레더릭 지음, 동녘 펴냄






휴대전화, 태블릿PC, TV, 펜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건이 만들어지려면 산업디자이너들의 치밀한 기획이 발휘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는 예술뿐 아니라 심리학, 인체공학, 물리학, 재료 기술, 마케팅, 제조업 등 온갖 분야의 지식이 함축된다. 책은 오랫동안 현업에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친 베테랑 디자이너들이 산업디자인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아이디어를 내고 콘셉트를 잡는 법, 스케치와 프로토타입의 제작, 다양한 기준·색상·재질의 선택, 사용자의 인체 특성, 제품 수명과 사용주기 간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지식과 조언들을 그림과 글 101개로 엮어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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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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