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률이 한 달 만에 약 90%에 달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이후 지난 17일 오후 4시 현재 270만1,200명이 지원금을 받아 89.8%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금은 외국인을 포함해 인천시민 전체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방문 신청은 이달 28일, 온라인 신청은 이달 31일 마감한다.
지원금 사용 기간은 올해 3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시는 지원금 미수령자 30만5,000명도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