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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 후원



▲ 이마트에브리데이 윤민형 CSR팀장(왼쪽)과 아름다운가게 김하나 국장(오른쪽)이 이마트에브리데이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윤민형 CSR팀장(왼쪽)과 아름다운가게 김하나 국장(오른쪽)이 이마트에브리데이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대표이사 김성영)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후원 사업에 기부금 93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에브리데이 본사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이 월 1회 일정 금액을 기부한 액수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 방식의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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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로 제작되어 각 지역의 저소득 노인가구 및 1인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아름다운가게 전주송천점 매장 오픈을 위해 공간과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공간의 규모는 약 170평으로 되살림물류센터와 매장이 함께 입점한 형태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아름다운가게 전주송천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윤민형 CSR팀장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가 담긴 나눔 보따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022년 ESG경영 강화를 위해 친환경 신선 상품 판매수익금 기부 및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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