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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 AI채용 필수재로 활용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이 AI채용 필수재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채용 트렌드는 수시채용, 직무중심채용, 블라인드채용, AI 채용 4가지가 대표적인데, 프리즘은 이러한 최신 채용 트렌드를 폭넓게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즘’은 AI 기술 기업 (주)무하유가 개발한 AI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이다. 무하유는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개발하여 서류검토 분야에서 25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22년 1월 기준 프리즘을 채용에 활용하고 있는 고객사는 LG전자, 롯데, KB국민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을 포함한 270여 곳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프리즘은 수시채용, 직무중심채용, 블라인드채용으로 인해 채용 담당자가 겪고 있는 채용 서류검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AI채용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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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경우 단 1명을 채용하더라도 채용 담당자가 처리해야 할 업무의 프로세스는 동일하기 때문에 이를 수시로 반복한다는 것이 채용담당자에게 1년 내내 채용을 해야 한다는 업무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직무 중심 채용의 경우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서류를 검토해야 한다. 이 또한 채용 담당자에게 쉬운 일은 아니며 해당 직무 팀장급 실무자들에게까지 채용 업무가 가중될 수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엄격한 블라인드 채용이 이뤄져야 하지만, 채용 담당자가 전체 서류를 읽은 후 위반 사항을 찾고, 가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프리즘에서는 위반사항 검출 및 가림 자동화를 통해 완전한 블라인드 채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수시채용, 직무 중심 채용, 블라인드 채용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만큼, AI채용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채용 담당자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무하유의 신현호 프로는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에 대한 기술력,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프리즘을 고도화한 결과 채용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고객들의 이탈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채용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2022년에는 채용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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