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네이버클라우드 협업툴 ‘네이버웍스’, 400만 이용자 돌파

고객사 수는 350만 돌파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035420) WORKS)’의 글로벌 고객사 수가 35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사용자수는 4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네이버웍스의 글로벌 고객사 수는 지난 2020년 10만, 2021년 3분기에 25만을 넘긴 이후, 작년 4분기 기준으로 35만, 이용자 수로는 400만을 넘어섰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해 ‘영상통화’, ‘그룹통화’와 같은 기능을 활용하는 빈도도 크게 늘었다. 작년 영상통화 이용률은 전년대비 7.5배, 그룹통화 이용률은 25배로 증가했다.

관련기사



네이버웍스는 최근 V3.3 정기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근무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나의 상태’ 옵션은 고객사 환경에 맞게 옵션을 최대 10개까지 추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고객사 환경에 따른 맞춤형 상태 설정도 가능하다. 유통 관련 업종의 경우 운송, 배송 작업 등으로 업무 상태를 설정해 놓을 수 있는 식이다.

이외 통역가가 회의에 참여해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통역 회의’ 기능, 임직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상태 자가 문진표’, 현장 직원들이 빠르게 보고할 수 있는 ‘현장 상황 보고’ 템플릿 등도 추가됐다.


정다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