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언론동문회는 ‘2022년 중앙언론동문상’ 수상자로 추왕훈 연합뉴스 유럽총국장과 최은영 이데일리 산업부장 겸 산업에디터 부국장(이상 가나다순)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왕훈(사진 왼쪽) 연합뉴스 유럽총국장은 지난 1989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뉴욕특파원, 산업부장, 국제뉴스1부장, 논설위원, 마케팅국장, 콘텐츠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유럽총국장을 맡고 있다. 최은영(오른쪽) 이데일리 부국장은 서울 여의도여고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지난 1997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경향신문사 출판국 등을 거쳐 이데일리에서 문화부 팀장, 유통전문기자, 소비자생활부장을 지냈다. 현재 이데일리 최초 여성 부국장(대우)으로 산업부장 겸 산업에디터를 맡고 있다. ‘대한민국 식품지존’, ‘세상을 뒤바꿀 미래기술25’ 등 출판물을 기획하고 이데일리TV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생각’ 총괄기획자(CP)로도 참여했다.
한편 지난 1983년 제정된 중앙언론동문상은 신문?방송?광고?출판 등 4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사람을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