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 기업 세아상역이 올해 1월 입사한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아상역의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은 서류 심사, 1차 실무진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AI직무역량평가, 2차 경영진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신입사원들은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4주 간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된다.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특강, 각 법인 및 본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하정수 세아상역 대표는 지난 20일 특강에서 “각자 실무실력 함양은 물론 꾸준한 독서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상역은 코로나19 등 상황에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