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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플랫폼 '빅크' 베타 서비스 론칭…시작은 아이키 단독 팬미팅


네이버(NAVER(035420)) D2SF의 투자를 유치한 크리에이터 플랫폼 '빅크'는 아이키의 단독 라이브 팬미팅을 시작으로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빅크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팬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빅크 스튜디오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브랜드 멤버십 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이벤트도 원클릭으로 개최할 수 있다. 가상 MC, 실시간 번역 등 인공지능(AI) 라이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또 크리에이터들이 팬·구독자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팬덤 관리 프로그램과 지식재산권(IP) 수익 분석 도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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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크 베타 서비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는 아이키의 단독 라이브 팬미팅이다. 아이키는 엠넷(Mnet)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 댄서다. 아이키 라이브 팬미팅은 오는 2월 15일 빅크의 아이키 브랜드 페이지에서 열리며, 현재 해당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아이키는 "빅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맡아 기쁘고 팬들과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크게 기대 중"이라며 “댄서 아이키, 인간 강혜인의 솔직한 면모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셀러 작가 이슬아, 임홍택 △웹툰, 드로잉 작가 이윤희, 윤예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유튜버 아는 변호사, 캠핑맨 △저널리스트 썸원 △커뮤니티 머니랩(닥터퀀트, 스크루지 등)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빅크 스튜디오 베타 버전을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 페이지 및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개성있는 콘텐츠로 영향력을 만들고 싶은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빅크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너로 가입 신청할 수 있다”며 “아티스트, 크리에이터가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크 스튜디오는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 상반기 정식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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