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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경기 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 2월 7일~11일 정당계약 진행

특공제외 816세대 모집에 4944명 몰려 평균 6대 1




‘신천역 한라비발디 ’ 조감도(제공-무궁화신탁)‘신천역 한라비발디 ’ 조감도(제공-무궁화신탁)



(주)한라가 경기도 시흥시에 공급하는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정당 계약을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난 11일~12일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B가 36세대에 628명 청약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과 교감 되는 힐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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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서 단지내 외부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도 제공하는 한편, 소음을 줄이고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성된 단지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또 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무엇보다 광역 철도망이 호재다. 안산원시~부천소사를 잇는 서해선의 북부구간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곡소사선은 당초 고양 대곡~부천 소사 구간이었으나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서해선 북부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3·4·5·7·9호선뿐 아니라 공항철도, 김포지하철, 경의중앙선 등 9개 철도망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서울 출퇴근이 한결 용이해지는 셈이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또한,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특히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이 수월하다.




(주)다우개발이 위탁하고,무궁화신탁이 시행을 (주)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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