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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법농단 유죄' 이민걸·이규진, 2심서 감형

입력2022.01.27 15:02:05 수정 2022.01.27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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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형사13부(최수환 최성보 정현미 부장판사)는 27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의 2심 선고 공판을 열고 각각 벌금 1500만원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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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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