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에게 1억 원 상당의 에스콰이아 구두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선수단복과 함께 에스콰이아 구두를 착용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국민 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뜻에 따라 사재를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새신발(새롭고 신바람나게 발로 뛰자)'이라는 에스콰이아의 슬로건처럼 선전하길 기원한다"며 "언제나 대한민국과 희노애락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