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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도론, ACES와 파트너십 맺고 코네티컷주 유치원 진출




영유아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헬렌도론 본사가 코네티컷주 대형 교육 기관인 ACES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네티컷주에 헬렌도론의 프랜차이즈 유치원을 9월 오픈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오픈할 계획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렌도론은 코네티컷주에 진출해 프리미엄 유치원 여러 지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ACES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교사 트레이닝 등 교육 관련 업무 및 8개의 학교를 운영 중으로, 학교에 유치부를 신설하고 스페인어?영어 등 이중 언어 커리큘럼을 추가하기 위해 관련 업체를 찾던 중 헬렌도론과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


ACES의 관계자는 “헬렌도론이 시장 및 교육학 관련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의 어린이 및 교육 프랜차이즈 상을 받은 브랜드라 전문 교육법에 눈길이 갔다”라며 “헬렌도론 코리아 동탄 지점에 방문해 교육 시스템 및 커리큘럼에 감명받고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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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헬렌도론은 ACES와 손잡고 코네티컷주에 ‘Master Franchise’ 유치원을 오픈하며, 헬렌도론의 교육법을 적용한 영어, 스페인어 이중 언어 유치원으로 운영한다. 또 ACES의 선생님들을 트레이닝하고 코네티컷주 학교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 및 학교 파트너십을 맺어 양질의 교육 환경도 양성할 전망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국제학교도 장기 계획으로 의논 중이다.

헬렌도론의 관계자는 “헬렌도론이 운영 중인 전 세계 40개국 영어 교육 기관 중에서도 오전 영어 유치부가 주력인 나라는 한국이다”이라며 “자연히 영어 유치원이나 커리큘럼이 전문적일 수밖에 없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ACES와 함께 코네티컷주로 새로이 진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헬렌도론은 아이들이 모국어처럼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교수법을 적용해, 전 세계 40개국 1,000개 이상의 러닝센터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헬렌도론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개인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영어를 체득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해 국제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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