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1.7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2%↓)

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1.78%), 방송서비스업(-1.14%), 비금속업(-1.1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업(+3.23%), 오락·문화업(+1.24%), 유통업(+1.2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업은 최근 7일 동안 -1.4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성우테크론이 -0.3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덕산테코피아(-0.33%), 제이스텍(-0.31%)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타이거일렉(+4.90%), 폴라리스웍스(+3.72%), 비보존 헬스케어(+3.2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475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제약업과 오락·문화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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