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허성무 창원시장, 강소기업 현장 찾아

감속기 생산전문기업 (주)제일종공 노· 사 임원진과 소통

허성무(정면 가운데) 창원시장이 8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내 강소기업 제일종공을 방문해 임원진과 제조공장을 둘러보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허성무(정면 가운데) 창원시장이 8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내 강소기업 제일종공을 방문해 임원진과 제조공장을 둘러보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내 제일종공을 방문해 임원진과 제조공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창원 소재 강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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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종공은 감속기 생산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전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등 대기업에 주로 부품을 납품하는 창원시 대표 강소기업이다. 2019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경상남도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주진 대표이사는 올해 창원강소기업협의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동안 장비 부품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제일종공 임원진과 노동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중소기업도 자체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 특례시 규모에 맞는 정책을 통하여 강소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일종공 김주진 대표이사는 “강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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