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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피앤피), AI 뮤직 비즈니스 파트너 'PLUK(플룩) 1.0' 개발

음반 기획 및 사전 제작과정 지원.. 2월 중 자체 제작 음원 발매 예고




글로벌 뮤직&콘텐츠 그룹 ‘PNP(주식회사 피앤피, 대표 김지웅)’가 뮤지션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AI 뮤직 비즈니스 파트너 ‘플룩(PLUK) 1.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LUK(플룩) 1.0’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음악 시장분석 및 성과 예측 서비스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제품 제작부터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지원받은 바 있다.

PLUK 1.0은 객관화된 지표를 참고 삼아 보다 전략적인 컨셉 기획 및 성공률 높은 음악 제작을 희망하는 국내외 대중음악 창작 뮤지션을 타깃으로 한 고객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개발됐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외 유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PLUK 자체의 엔지니어링 과정을 통해 분석한 결괏값으로 전 세계 뮤지션 및 음악 레이블의 음반 기획 및 사전제작 과정을 지원한다. 창작자들은 PLUK의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음원 성과 예측 서비스를 통해 객관적인 지표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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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LUK 1.0에서 제공하는 레퍼런스 곡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 2월 중에는 PLUK 1.0을 통해 도출된 분석값으로 PNP에서 자체 제작한 음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웅 대표는 “음악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음원 성과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음원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PLUK 1.0을 개발하게 됐다”며, “2월 중 발매 예정인 PLUK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음원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PNP(피앤피)는 음악 산업에서의 노하우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음악 및 영상 제작을 메인으로 한 A&R 대행,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촬영, CSR 캠페인 등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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