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2021 관광·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는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야놀자와 경희대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첫 공동 프로젝트로 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최근 10년 간 국내 68개 관광법인과 216개 호텔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별 ▲재무비율 ▲ROI(투자수익률) 변동원인 ▲현금흐름 ▲레버리지 ▲운영효율성 등 재무지표를 제시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관광 및 호텔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운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