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직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신입 및 경력직을 포함해 100여명 이내로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토목시공, 기계시공, 안전, 영업, 재무 분야로 채용연계형 인턴채용으로 진행된다. 경력 채용의 모집분야는 도시정비영업, 건축영업, 분양, 재무, 회계, 구조설계, 상품개발, R&D IT기획, 법무, 마케팅, 전략, HR 부문이다.
모집 분야의 전공 및 자격 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의 경우는 4~6월 중 인턴십 수행이 가능한 자에 한하고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인력 충원은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경영개선과 수주확대 및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투자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