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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 서울 답십리 등 분양불패 구로구서도 이어간다

'신영지웰 에스테이 개봉역’ 2월 28일 특별공급, 3월 2일 1순위 시작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제공-신영건설)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제공-신영건설)



서울 답십리 오피스텔과 별내역 오피스텔의 연이은 분양 성공을 기록한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 그룹의 신영건설이 2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분양 성공몰이에 나선다.

㈜신영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연달아 완판을 이어가는 데는 우수한 입지 선정과 풍부한 개발호재를 들 수 있다는 평이다.


지난 해 11월 선보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144실 모집 5783명이 몰려 평균 40.2대1을 기록했고, 특히 전용 59㎡A 타입에서는 최고 경쟁율 135.7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인 데다,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워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풍부한 녹지공간과 3Bay 구조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는 점이 분양 성공요인으로 꼽혔다.

지난 해 11월 경춘선 별내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구리시에 분양한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역시 전용 84㎡ 165실의 조기계약에 성공했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경춘선 별내역과 도보 3분 거리이며 경춘북로·갈매IC·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별내역 8호선 연장, GTX-B,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호재를 더하고 있다. 특히, 8호선이 뚫리면 서울 잠실까지 약 20분대면 도착 가능해질 예정이다.

소형 평면의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설계에 반영한 것이 ㈜신영건설의 또 다른 장점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144실 모집 5783명이 몰려 평균 40.2대1을 기록했고, 특히 전용 59㎡A 타입에서는 최고 경쟁율 135.7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및 수도권 분양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이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에 주상복합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2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당해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고 4일에는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다. 이후 3월 22일부터 24일 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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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제외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40%, 잔금 50%이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와 단지 내 상가는 총 31실 분양면적 2,253㎡ 규모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권, 여의도권, 강남권) 접근도 쉽다. GTX-B 노선이 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 지난해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 IC까지 구간에 대한 지하화공사가 완공돼 도심 및 수도권 서부외곽으로 오가기도 편리해졌다.

아파트 주변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다. 또한, 올해 10월경 도보 5분거리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 입점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고원초, 경인중, 경인고 등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59㎡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5-Bay 구조(방3, 화장실2)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이 분리돼 있다. 신혼부부와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사업지 인근 아파트 동일 규모가 대부분 2Bay(방3, 화장실1)이고, 수납공간이 부족해 입주민들이 불편해 한다. 반면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드레스룸, 팬트리, 입주민 전용 창고 등을 갖춰 수납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또한, 개정된 주차장법 적용으로(기존폭 2.3m→2.5m 변경)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 각 타입마다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 IoT 시스템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외부인 입출입 통제, 방범을 관리하는 시큐리티 시스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환기 시스템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웰빙 시스템, 홈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외부에서 조정 가능한 온도조절 등 냉.난방 및 전력 누수 예방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되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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