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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은행 출신 등 금융·법률 전문가 3인 영입

이상철(왼쪽부터) 어니스펀드 금융플랫폼운영실장, 한명윤 구조화금융실장, 장정화 법무실장이상철(왼쪽부터) 어니스펀드 금융플랫폼운영실장, 한명윤 구조화금융실장, 장정화 법무실장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사 어니스트펀드가 금융 전문성 및 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인사로 업계 유수의 금융 및 법률 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이상철 전 신한은행 부지점장, 한명윤 전 KDB산업은행/이지스자산운용 팀장, 장정화 전 디라이트 변호사를 각각 금융플랫폼운영실장, 구조화금융실장, 법무실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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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는 이번 헤드급 인사를 통해 내부 체계강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금융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용평가시장 혁신 및 온라인 간편투자 시장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합류한 세 임원은 “어니스트펀드가 지금까지 금융권에서 쌓아 온 대안신용평가 노하우와 독보적인 전문성, 업력 등 높은 성장 가능 비전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가 만들어온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전문 금융기관과 법무법인 등에서 인정을 받은 최고의 헤드급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조직의 체계화는 물론 건강한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역량과 식견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 모형의 고도화를 위해 신윤제 전 나이스평가정보 솔루션팀 리더를 인공지능(AI) 최고책임자(CDO)로 선임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꾸준히 영입하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내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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