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

경남도 제공.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 시범구축’을 완료하고 도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본인에 관한 정보를 각종 지원사업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는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및 4개 사업에 시행 할 계획이어서 신청자는 별도 준비 시간을, 사업 담당자는 검증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기존에는 공공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자격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발급받는 등 번거로움과 가족의 정보나 본인의 민감한 정보까지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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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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