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밤 9시에 방영된 SBS 대국민 청춘상담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 화이트큐브가 운영중인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써클 하우스’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오은영 박사와 이승기·한가인·노홍철·리정 등 4명의 사회자(MC)가 한국의 MZ 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힐링 토크쇼다.
첫 방영분에는 ‘외롭긴 싫은데 피곤하긴 더 싫은 요즘 연애’라는 고민을 가진 MZ 세대 대표 5명이 등장했다. 비연애주의를 선언한 26세 중학교 교사,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립제이를 포함한 5명의 써클러들이 자신만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다.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복잡한 인간관계 안에서 마음 표현하는 법이 어렵고 서투른 이들에게 ‘하루 1통 내 마음 표현하는 문자 보내기’ 미션을 제시했다. 하루 한 명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천천히 마음을 열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마음 표현법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최종 솔루션을 처방했다.
써클 하우스의 솔루션은 MZ세대 대표뿐만 아니라 같은 고민을 가진 시청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챌린저스 앱에서 ‘써클 챌린지’로 제공된다. 챌린저스는 국내 1위 습관 형성 플랫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바일 챌린지를 구성했다.
챌린저스를 통한 써클 챌린지는 매주 방송에 나온 주제에 따라 새롭게 제공된다. 써클 챌린지의 모집기간은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7일간 진행된다. 함께 미션에 참여하고 싶다면 써클 하우스 전용 공간에 입장해 5000원의 예치금을 걸고 1주 동안 챌린지를 인증하면 된다. 최종 달성률에 따라 일부 또는 전액이 환급되며, 100% 성공할 경우 달성 인원에 따라 특별 상금 3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
챌린저스는 써클 챌린지 외에도 SBS와 함께 본방 사수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부터 10시 사이에 써클 하우스를 시청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웨이브(Wavve)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써클 챌린지와 본방 사수 챌린지를 1번씩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숙박권을 제공한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국내 대표 습관형성 앱 챌린저스가 위로가 절실한 청춘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써클 하우스와 함께 대국민 힐링 습관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며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부터 현실적인 고민들까지 대한민국 2030세대들이 겪고 있을 성장통을 챌린저스와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챌린저스에서는 주 5일 1만보 걷기, 30분 운동하기와 같은 규칙적인 건강 습관 챌린지부터 하루 5분 명상, 감사 일기 쓰기, 하루 한 번 하늘보기 등 생활 속에서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들을 운영하고 있다. 써클 하우스 방영기간동안에는 몸과 마음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들을 다수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