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곳 증시상장 지원





경기도는 올해 증시상장을 통해 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촉진과 강소기업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40개 사가 참여해 5개 사가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증시상장 컨설팅’ 분야 5개 사와 ‘상장 비용지원’ 분야 5개 사를 포함해 모두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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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증시상장을 희망하는 업체다.

증시상장 컨설팅 분야는 코스닥·코넥스 상장 절차, 소요 기간, 준비사항, 요건검증 및 기업 진단, 상장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상장 비용지원 분야에서는 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내부회계시스템 및 정관 정비 소요비용, 상장심사 수수료, 기술평가 비용, 주관사 수수료 등 상장에 필요한 기반 활동을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8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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