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BGF, 자회사 코프라 COO에 바스프 출신 신동식 사장 임명

신동식 코프라 총괄운영책임자 사장신동식 코프라 총괄운영책임자 사장





BGF가 자회사 코프라(KOPLA)의 총괄운영책임자(COO)에 신동식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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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은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에서 약 30년 간 근무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BGF 관계자는 “신 사장은 앞으로 코프라의 총괄운영책임자로서 관련 사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신규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수한 연구 인력 채용과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산업에서 코프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장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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