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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광화문, 그 사내’ 3월 안산서 막 올린다

레이저쇼부터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볼거리 ‘풍성’.. 3월 19~20일 3회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은 ‘디스이즈잇(This is It)’ 제작진이 2021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 선정으로 힘입어 제작해 선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 ‘광화문, 그 사내’가 3월 안산에서 초연을 연다.

넌버벌 퍼포먼스 ‘광화문, 그 사내’는 역사와 디지털의 융합으로 레이저 쇼부터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으로 기획됐다.

‘광화문, 그 사내’는 왜군의 침략으로 한양이 함락되는 위기 상황에서 수적 열세에도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의 초연은 3월 19일(토) 14시/17시, 3월 20일(일) 14시로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와 미러맨의 춤이 더해져 새로운 형식의 3D 애니메이션 레이저쇼를 선보이며, 비보이부터 팝핀, 걸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를 한국적 리듬에 퓨전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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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마술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코믹 서커스인 ‘매직 벌룬쇼’와 2차원과 3차원 사이의 공간에서 현실감각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무대를 펼치는 ‘미디어 쉐도우 퍼포먼스’, 12m의 거대 용과 사무라이 등 다양한 캐릭터의 퍼포먼스로 빛의 향연을 담은 ‘LED 트론 댄스’도 구성됐다.

또한 DJ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미는 ‘DJ 쇼’에서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화려한 비주얼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디스이즈잇 관계자는 “금번 공연은 역사적 교훈부터 재미, 다양한 볼거리를 고루 갖춘 판타지 공연이 될 것”이라며, “3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공연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넌버벌 퍼포먼스 ‘광화문, 그 사내’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한 △예술인 패스 소지자 △3인 이상 가족할인 △2인 할인 △2시 특별 할인 △조기예매 특가 등 다양한 예매 해택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의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관련 상세 내용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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