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이틀 연속 5000명대 확진…누적 7만2470명

3일 5813명 최다 확진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는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대를 기록했다.



울산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558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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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932명, 남구 1582명, 동구 827명, 북구 1273명, 울주군 971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7만 2470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 추가 발생해 누계 104명이 됐다. 사망자 3명 모두 80~90대의 고령자다.

울산은 지난달 22일 이후 7일 동안 2000~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3월 1일부터 5000명대로 급증했다. 3일 5813명으로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다. 3월 들어선 4일 오전까지 1만 5584명이 확진됐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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