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

도내 18개 소방서 대상,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발표

양산소방서 최우수 기관 경상남도지사상 등 수상

/사진제공=경남도./사진제공=경남도.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일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경남도지사상 등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서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도민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 및 목표 달성을 위하여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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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6개 분야 지표 97개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져있고, 포상으로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9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올해 평가에는 최우수에 양산소방서, 우수에는 진주·김해서부소방서, 장려에는 통영·김해동부·산청·거창소방서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정부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노력해 준 소방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 일상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도민과 도정이 꿈꾸는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만드는 길임을 알고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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