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넷마블·코웨이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억원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

생활지원·소방용품 구매에 사용 예정





넷마블(251270)과 계열사 코웨이(021240)는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이 성금을 이재민을 위한 생활지원 및 화재 진압과 잔불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넷마블·코웨이 측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과 산불 진압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과 코웨이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각각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정다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