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밤이 아주 길었다. 그 동안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상황실로 이동해 공식 당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날 새벽 4시 15분께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당직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국민의힘 당사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지자와 국민들을 향해 대국민감사 인사를 할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일정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