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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규제 피한 오피스텔로 막차수요 쏠린다…‘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관심집중

부산 최중심 서면에 랜드마크급 오피스텔 들어선다…풍부한 인프라에 개발호재도 누린다




올해 1월 강화된 대출 규제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가 시행되자 지난해 분양 승인을받아 DSR 규제를 피한 신규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DSR 2단계는 주택담보대출과 비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합한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원금과 이자액의 합이 연봉의 40%로 제한하는 강력한 대출규제다.

이 같은 규제는 상환 능력에 맞게 대출을 제한하는 것으로 오는 7월에는 총 대출액 1억원 초과로 기준이 더욱 강화된다. 하지만, 강화된 규제 시행전 지난해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선 신규 오피스텔의 경우 DSR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중도금 대출과 잔금대출까지 받을 수 있고,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양 승인을 받은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DSR 규제를 받지않고, LTV도 70%까지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 일대에 위치하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의 규모에 연면적 약 3만 6802㎡로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26~75㎡, 총 259실로 준공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대출 규제 외에도 입지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부산 최중심인 서면에서도 지하철 1·2호선인 서면역을 도보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부전역 복합환승 센터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에 있으며 부전-울산 복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발이 예정돼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진 전망이다. 차량 교통망도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을 통해 사상IC, 서부산IC, 중앙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상권 1번지로 꼽히는 부산 서면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인근에 NC백화점, 서면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시민공원 등이 있으며 서면2번가와 전포동 카페거리 등도 가까워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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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해당 오피스텔 인근에 문현금융단지(2022년 3단계 착공예정)가 있어 총 4만 80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데다 사업비만 1조 421억원에 달하는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도 이전 계획이 있어 향후 도시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오피스텔은 프리미엄 홈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과 함께 설계돼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부산 서면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외관에는 커튼월 유리마감과 알루미늄 쉬트마감 등의 고급자재들을 설계해으며 4층과 20층에는 테라스 호실도 갖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대출 규제 확대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DSR 규제를 받지 않고,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쏠릴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오피스텔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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