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기술혁신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의 평가·관리 전담 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를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강소기업의 연구개발(R&D) 접근성 확대 및 장려, 전문가 활용 지도, 연결망 확충 등을 통해 강소기업 R&D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장 이전에 따라 최대 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유공모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과 선정 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울산테크노파크 사업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