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뉴트리코어 락토페린, 출시 3개월만에 1차 물량 완판

면역력 강화 도움…화학부형제 배제해 안전성 높여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락토페린(사진) 출시 3개월 만에 1차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15일 밝혔다.



뉴트리코어 락토페린은 성장호르몬·항생제·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 목초 사육한 소에게서 얻은 우유만을 원료로 사용했다. 우유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락토페린을 고농축해 하루 1포 섭취로 335mg의 락토페린을 보충할 수 있게 했다.

제품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과 엠씨티(MCT)오일 파우더도 첨가돼 있다. MCT오일은 코코넛에서 추출한 MCT오일 중에서도 탄소 길이가 짧아 에너지 사용 속도가 빠른 C8만 사용했다.

제조과정에서 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도 높였다. 락토페린을 만들 때 생산성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해 넣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하이프로멜로스(HPMC) 등 화학부형제를 배제했다. 또 맛과 향을 내는 합성향료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뉴트리코어 락토페린은 안전하고 신선한 그래스페드 우유에서 얻어 고농축했으며 순도 95%인 락토페린만 담아냈다”며 “분말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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