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연세유업, 단백질·고소한맛 높인 두유 2종 출시

기존제품보다 2배 늘어난 식물성 단백질·고칼슘 함유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고소한 맛과 단백질 함유량을 더한 신제품 ‘고소한 검은콩&고칼슘 두유 고단백’과 ‘고소한 아몬드&잣 두유 고단백’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두유 2종은 일상에서 비교적 손쉽게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현대인에게 식물성 단백질 섭취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두 가지 맛 모두 식물성 단백질이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12g 들어간 고단백 제품이다.



단백질 품질과 칼슘 함유량도 높였다. 연세유업 고단백 두유 2종은 단백질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인 세계보건기구(WHO) ‘아미노산 스코어’에서 100점을 얻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 뼈와 치아형성 및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한 칼슘이 일일권장량의 33%(230mg)를 담았다.

‘고소한 검은콩&고칼슘 두유 고단백’과 ‘고소한 아몬드&잣 두유 고단백’은 연세유업 자사몰 및 온라인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연세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까지 ‘연세 숍(Shop) 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연세유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후기를 작성한 이들에게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 매월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이들 중 50명을 선정해 ‘세브란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미엄’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두유 2종은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종이 빨대를 활용해 친환경을 실천하며 영양과 맛,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했다”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단백 두유 2종은 바쁜 아침에 간편한 식사대용 등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영양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