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오는 18일 해누리타운아트홀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인 ‘양천구 내일(JOB) 맑음’을 개최한다.
구는 청년에게는 취업 특강과 면접 기회를, 중장년층에게는 폭넓은 일자리 지원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 특강을 비롯해 웹디자이너, 마케터, 산후관리사, 상담원, 광고기획 등 다양한 직종의 12개 기업이 참여해 1대 1면접을 거쳐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을 위한 1대 1 면접 지원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