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하루에 인구 대비 1% 코로나 확진…오후 6시 기준 1만 3921명

하루 1만 3921명 최다 확진 기록…사망 5명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명을 넘겼다. 112만 울산 인구의 1%가 넘는 수치다.



울산시는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9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규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중구 2483명, 남구 3929명, 동구 2320명, 북구 2760명, 울주군 2429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만 2412명이 됐다.

사망자도 5명 발생했는데, 모두 70~80대의 고령자다. 누적 사망자는 139명이 됐다.

울산은 이달 1일 하루 확진자가 5121명으로 5000명대를 넘어섰으며, 최근까지 5000~9000명대를 기록했다.

월별로는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다. 3월은 15일 오전 기준 9만 1806명이 확진됐다.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