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전국사업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부산시앞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전국사업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부산시와 한국마사회는 17일 시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 대형스크린 3곳과 전국 사업장의 TV 1만3000대, 매주 1만 부씩 발행하는 경마 정보지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현안이 아니라 국가적인 기회라는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시와 마사회는 어린이날에 말과 함께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