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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규 분양 아파트 ‘삼호 비스타동원’ 오는 18일 견본주택오픈

동원개발, 프리미엄 브랜드 ‘삼호 비스타동원’ 오는 18일 견본주택 공개

희소가치···총 663세대 중 108세대 일반 분양 나선다







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 20대 대통령 당선자는 부동산 세제완화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주요 부동산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보유세 부담완화와 양도소득세 경감도 약속했다. 향후 달라질 정부 정책에 따라 울산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도 주목받는다.



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공급하는 ‘삼호 비스타동원’이 견본주택을 3월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1위 건설기업인 동원개발은 울산에 첫 ‘VISTA 동원’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분양한다.

남구에서도 차별화된 이미지를 내세우는 ‘삼호 비스타동원’은 동원개발의 주택건설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다. 남구 일대가 선호도 높은 주거지인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향후 희소가치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호 비스타동원’은 울산 남구 지역에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59㎡(193세대), 74㎡(50세대), 84㎡A(196세대), 84㎡B(189세대), 102㎡(34세대), 102㎡A(1세대)이다. 총 663세대 중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59㎡ 85세대, 84㎡A 9세대, 84㎡B 14세대 총 1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삼호 비스타동원이 들어설 남구 무거동은 트램 1호선 예정지로, 역세권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다. 기존 교통망도 풍부하다. 무거동 신복로터리와 남북부순환도로, 삼호교를 따라 울산 시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IC를 이용하면 부산, 양산, 포항, 경주 등 인근 주요도시 접근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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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가까이에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 간 운행하는 광역전철이 개통해 태화강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인근 울산 체육공원, 삼호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태화강의 아름다운 십리 대숲과 생태공원, 산책로, 태화루 등 자연 생활과 사계절 축제가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 내 쾌적한 웰빙공간,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 테마가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도입할 예정이다.

남구 학군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옥현초가 있고, 삼호중, 울산제일고, 문수고, 성광여고, 울산대가 반경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또한 남구 전통 주거지역에 위치해 하나로 마트와 남구 도심 상업시설, 인접한 관공서와 금융, 병원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호 비스타동원 관계자는 “울산에 대선 이후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점과 주변에 풍부한 학군 및 생활 편리 시설 및 각종 개발호재까지 갖춰진 단지여서 분양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8일 오픈하는 삼호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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