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연남방앗간'에서 클린뷰티 제품을 모은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린뷰티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뜻한다. 임시 매장에는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이나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기부하는 사람이 입장할 수 있다.
구달, 라운드랩, 라운드어라운드, 아누아, 더랩바이블랑두, 토리든, 아비브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리브영은 2020년 자체적으로 '올리브영 클린뷰티' 기준을 만들어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상품들의 지난해 연 매출액은 1000억 원대를 기록해 론칭 1년여 만에 매출이 40%가량 늘었다.